하루 7시간 미만 수면 모든 원인 사망 위험↑

하루 7시간 미만 잠을 자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SA) 환자는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JAMA Network Open 5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중국 푸젠 의과대학의 Yiqi Lin 연구팀은 OSA 참가자들 사이에서 수면 시간과 모든 원인 사망 사이에 연관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코호트 연구를 수행했다.

데이터는 AHI(apnea-hypopnea) 15 이상인 OSA 환자 2574명이 포함됐다.

연구결과, 참가자들 중 688명이 모든 원인으로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6~7시간 미만(53%), 5~6시간 미만(40%), 5시간 미만(64%)의 수면 그룹이 AHI와 상관없이, 최소 7시간 수면을 취하는 그룹에 비해 모든 원인 사망 위험이 유의하게 더 높은 것을 확인했다.

결과는 후속 조치 동안 양압 치료의 이용 가능한 데이터가 있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수행된 민감도 분석에서 주로 일치했다.

연구팀은 “수면 시간이 짧은 OSA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수면 길이를 연장의 건강 이점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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