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문희 후원회 운영위원

'한국여약사회 및 국회의원 문희 후원회 운영위원 신년교례회'가 최근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한국여약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연심 초대회장은 “한국여약사회가 최초로 북한에 의약품을 보낸 것과 유재라 봉사상을 만든 것은 약사로서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하며, 가장 앞장서서 이를 추진한 문희 의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문희 의원(한나라당 여성가족위원장, 보건복지위원)은 “성분명 처방이 조기에 도입되도록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다시 한번 촉구하겠다”며, “어려운 약국 재정뿐만이 아니라 보험재정의 문제해결을 위해 일반약 범위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여약사회 회원들은 국민보건과 안전을 위한 약계활동뿐만이 아니라, 여성계와 국가 발전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하고, “본인도 약업계발전, 여약사들의 적극적인 사회진출 그리고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고미지 한국여약사회장과 정연심 초대회장, 이연숙 전 정무2장관, 김혜자 전 서울시의원, 서정숙 서울시의원 그리고 오경숙 약사 등 한국 여약사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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