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러시아 등에 이어 한국 4위

미국 병원에서 다국가 환자 수가 증가해 다양한 언어의 필요성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 서비스 제공업체인 CyraCom이 1000개의 병원과 헬스케어 시설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병원 환자와 의사소통에 필요한 언어의 수는 전년대비 8% 증가한 143개로 늘어났다.

이는 2000년에 비해 57% 증가했다.

2006년 3분기까지 전화로 대화하는 수는 아라비아어가 5위에서 4위로 한 단계 올랐으나 지난해말 다시 5위로 내려 앉았다.

상위 5위는 스페인이 1위, 이어 러시아, 베트남, 한국의 순이었다.

미시간과 앨라배마는 언어가 필요한 수나 다양성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뉴욕은 2006년 병원에서 121개 언어가 필요한 지역 수위를 유지했다.

뉴욕은 5대 언어 중에서 베트남과 한국보다는 폴란드, 프랑스어가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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