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진 총무이사, ‘서울 마이소울’ 약은 약사에게 코너 출연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TBS라디오 송정애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아침방송 ‘서울 마이소울’(오전 7시~9시) ‘약은 약사에게’ 코너에 노수진 총무이사가 고정출연한다고 밝혔다.

10일부터 새롭게 신설된 ‘약은 약사에게’ 코너는 매주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50분까지 약 20분간 방송된다.

이 코너는 약에 대한 지식을 나누고, 약의 성분에 대한 설명, 청취자들의 약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0일 첫 방송에 출연한 노수진 총무이사는 서울시약사회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환자가 성분명을 알아야 약의 중복을 피할 수 있다는 이야기와 환절기에 챙겨 먹으면 좋은 약에 대한 정보를 청취자들에게 친근한 목소리로 또박또박 알기 쉽게 전달했다.

노수진 총무이사는 “약의 성분을 정확히 아는 것은 중복처방과 같은 위험을 피하고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청취자분들께 약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영희 회장은 “이번 ‘약은 약사에게’ 코너는 약에 대한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일반 대중들에게 쉽게 전달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약사회는 약의 안전성과 약사의 역할 등에 대해 청취자들에게 지속적으로서 깊이 있는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사의 전문성과 약사의 역할,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시민들이 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