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주식시장 거래 시작…노바티스, 신약 개발 집중

스위스의 제네릭 제약사인 산도스는 4일(현지시각) 노바티스에서 분사한 후, 주식 시장 데뷔를 통해 취리히에서 독자회사로 거래를 시작했다.

노바티스 주주들은 노바티스 주식 5주 당 산도스 주식 1주를 받았고, 신주는 각 24 스위스 프랑에 거래되기 시작했다.

산도스의 가치는 103억 프랑(112억$)으로 평가됐다.

산도스는 앞으로 6개의 바이오시밀러 약품의 성공적인 출시를 전제로, 핵심 이익률을 현재 18-19%에서 최소 24%로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사로, 노바티스는 심혈관, 면역학, 신경과학, 고형종양, 혈액학 등 5개 치료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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