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기업, 사이버보안‧데이터 보호 일상 운영의 중요 요소로 간주해야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는 헬스케어 디지털 탈바꿈에 매우 중요한 역할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격리 조치는 원격 의료의 성장은 물론 전반에 걸쳐 디지털 기술 사용의 증가를 촉발했다.

반면, 사이버보안과 데이터 보호가 헬스케어 산업과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기술적 인프라에서 최우선으로 고려되지 않으면, 개인 의료 데이터의 노출 가능성은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심각하게 위태롭게 할 수 있다.

개인 정보, 의료 이력, 검사와 치료 결과, 다른 중요한 데이터는 위험에 처한 중요한 정보 중 일부에 불과하다.

컨설팅 및 분석업체인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환자의 프라이버시 보호가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디지털 건강의 토대는 환자 건강 데이터를 통합하고 모든 헬스케어 전문가가 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전자 의료 기록 등,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기술적 플랫폼의 사용이다.

일부 의료기기는 인터넷을 통해 서로 통신하고 환자 데이터를 보낼 수 있다.

환자의 건강 상태, 개인맞춤 모니터링, 약품의 조정과 투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유의한 장점을 제공하는 심박측정기, 가정용 모니터링 시스템, 혈당 모니터 등이 있다.

톱 의료기기 메이커인 메드트로닉은 빅 테크 기업인 구글과 당뇨병에 대한 상당한 양의 환자 데이터를 상당량 주고받았다는 혐의로 소송에 있다.

소송은 메드트로닉이 환자의 기밀을 유출했다고 고발했고 의료 분야에서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상당한 어려움을 제기하고 있다.

데이터 보호를 통제하는 법적, 규제적 프레임워크를 강화하는 것은 필수적이고, 이는 기업이 스스로 행동해야 할 방법을 명시한 국내 또는 국제 표준을 정의하고 개선함으로써 수행할 수 있다고 글로벌데이터가 밝혔다.

디지털 건강에서 환자의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환자가 데이터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의료 기관과 기업은 사이버보안과 데이터 보호를 일상 운영의 중요한 요소로 간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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