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여약사위원장 이경희, 박남조)는 지난 13일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정신질환자들을 비롯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비타민-D 영양제, 상처용 밴드 등 시가 7백만원 상당의 의약품과 파주시약사회에서 준비한 100만원 상당의 쌀도 함께 전달했다.

파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분들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위한 환경조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감소를 위해 노력하는 정신보건사업을 파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진행하는 곳이다. 

조수옥 부회장은 “요즘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문제가 두드러지고있는 만큼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마음의 어려움과 고통을 빨리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조영민 부센터장은 “약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복지사각지대에 계신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수옥 부회장, 박남조 여약사위원장, 파주시약사회 백준호 분회장, 박현주 부회장 및 파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조영민 부센터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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