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95.1Mhz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라디오’ 전파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내가 먹는 약 성분명 알기’ 라디오광고 두 번째편을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오는 15일부터 TBS라디오 95.1MHz ‘최일구의 허리케인라디오’에서 매일 오후 2시 28분에 방송 예정이다.

광고의 주요 내용은 약이 품절인 상황에서 약의 이름과 제조사가 달라도 국가가 인정하는 동일성분이면 모두 같은 약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이를 통해 성분명 처방의 필요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담았다.

권영희 회장은 “시민들의 건강에 필요한 정보의 투명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분명 처방은 그 선택을 더욱 명확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설득력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성분명 처방 라디오광고가 시민들에게 널리 전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약사회는 올바른 약의 정보를 알리고 성분명 처방의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약사회는 지난해 12월부터 라디오광고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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