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원 본지 비상근위원이 최근 6.25 참전용사 및 월남참전 고엽제 전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령장 전투’에서 장렬하게 전사한 호국 영령들의 추도예배를 인도하며 오찬의 자리를 마련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찬 비용은 1년간 자료를 모아 엮은 ‘6.25전쟁 史’ 책자를 판매한 수입금과 아르바이트 등으로 충당 했다.

안 위원은 “앞으로도 오늘이 있기까지 나를 키워준 사회에 환원 차원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내 힘이 다할 때까지 봉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 위원은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예술인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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