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새로운 병원문화 창출"
이근영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과 함께 그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포상도 함께 실시됐다.
시상식에서는 피부과 전공의 김혜원 외 21명을 모범직원으로 선정하여 포상했으며, 원무가 최영섭 대리 이 4명이 25년 근속상, 비뇨기가 김기경 교수 외 9명이 20년 근속상, 신경외과 이호국 교수 외 17명이 15년 근속상, 가정의학과과 노용균 교수 외 23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이근영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강남성심병원은 개원 이래 여러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눈부시게 발전해 왔지만 이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며 “진료, 교육 등을 활성화하여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새로운 병원문화를 만드는데 교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