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새로운 병원문화 창출"

한림대학교의료원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근영)은 11일 오후 5시부터 병원 별관 4층 강당에서 개원 2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근영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과 함께 그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포상도 함께 실시됐다.

시상식에서는 피부과 전공의 김혜원 외 21명을 모범직원으로 선정하여 포상했으며, 원무가 최영섭 대리 이 4명이 25년 근속상, 비뇨기가 김기경 교수 외 9명이 20년 근속상, 신경외과 이호국 교수 외 17명이 15년 근속상, 가정의학과과 노용균 교수 외 23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이근영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강남성심병원은 개원 이래 여러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눈부시게 발전해 왔지만 이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며 “진료, 교육 등을 활성화하여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새로운 병원문화를 만드는데 교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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