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화이자‧모더나 예방백신 경쟁…사노피/AZ 항체 약품 경주

 

올해는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 승인의 원년으로, 강력한 시장 선점 경쟁이 예상된다.

올해 2개의 백신이 거의 동시에 승인됐고, 다른 백신과 RSV 예방 약물에 대한 새로운 승인이 다가오고 있다.

데이터 및 분석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최신 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RSV 시장은 2023년 약 10억 달러에서 2019년 90.9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 5월 GSK의 아렉스비(Arexvy)와 화이자의 애브리스보(Abrysvo) 등 2개 RSV 백신이 미국에서 첫 승인됐다.

9월 RSV 시즌을 앞두고 시장 주도권을 기대하는 예방 치료는 두 제품만이 아니고, 모더나의 mRNA-1345와 사노피.아스트라제네카(AZ)의 베이포르투스(Beyfortus)도 출시될 예정이다.

두 백신 모두 60세 이상에서 RSV에 의한 하기도 질환의 예방에 사용되는 서브유닛 백신이다.

하지만, 이런 백신들이 향후 7년 동안 RSV 시장 지배를 찾는 유일한 예방 조치가 아니고, 톱 4개 최대 매출 치료제 모두 예방에 적용된다.

데이터 및 분석 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보고서를 보면, 2023년 5월과 6월에 각각 미국과 EU의 승인 후, 아렉스비는 꾸준히 성장하고 시장 선도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백신은 2029년에 25억 달러 이상으로 전 세계 RSV 시장 매출의 1/4 이상을 창출해, 7년간 1위 자리를 유지할 전망이다.

5월, 미국에서 승인에도 불구하고, 화이자의 애브리스보는 여전히 EU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EU는 유아와 노인에 대해 애브리스보의 승인을 지지했다.

화이자 백신은 2029년 예상 매출 17억 달러로, 모더나의 mRNA-1345에 이어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mRNA-1345는 서브유닛 백신과 달리 mRNA 기반 백신으로 현재 호주와 EU에서 소아 및 성인 대상으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제품은 2024년에 출시돼,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하며, 2029년에 24억 달러의 매출로, GSK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자도 임산부에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화이자는 모성 면역을 통해 아기들을 보호하기 위한 백신을 연구하고 있고, 곧 FDA의 결정이 예상되지만, GSK는 유아에 대한 연구에서 실패했다.

사노피/AZ의 베이포투스는 지난해 말 EU 승인과 지난 7월 17일 미국 승인에 따라. 글로벌 매출 12.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재조합 단클론 항체인 베이포투스는 첫 RSV 시즌 동안 유아의 질병 예방에 적응증을 가진 세계 최초의 치료제이다.

이런 4개 치료제들은 글로벌 RSV 시장에서 2029년 전체 예상 매출의 90%를 차지하고, 성장의 주역이다.

가을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모두 예방 적응증과 입비지 구축을 열망하는, 4개의 RSV 치료법으로, 4개의 선두 RSV 치료제로, RSV 시장은 향후 7년 동안 주요한 제약 전쟁터가 될 전망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지리적과 산모 예방 접종 등, 추가적인 약물 승인 전망은 시장에서 치료제의 경쟁력과 유리한 입지를 보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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