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여성 돌봄약국 243곳에 눈영양제, 소염진통로션 지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서울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돌봄약국 243곳에 2차 지원물품과 소녀돌봄약국 225곳에 홍보물을 각각 전달했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돌봄약국 243곳에 눈영양제와 소염진통로션을, 소녀돌봄약국에는 리플렛 등 홍보물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돌봄약국의 2차 상담주제는 올바른 약물 복용을 위해 가정보관의약품 관리방법, 적절한 복용방법, 부작용 관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위기 십대 여성을 위한 소녀돌봄약국에는 리플렛(20매), 약봉투(50매), 물티슈(10개), 현판 부착용 상담전화 스티커를 제공하고, 신규참여약국 45곳에는 현판을 전달했다.

권영희 회장은 “서울시약사회는 이번 노령여성 돌봄약국과 소녀돌봄약국 지원사업을 통해 약물 관리와 여성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정보와 지원을 제공해 사회적으로 보다 포용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부회장은 “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봉사약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시약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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