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31일 법무법인 정행인을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

법무법인 정행인은 2024년 5월 31일까지 임기 1년 동안 자문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서울시약사회의 법률 자문을 수행한다.

양경승 변호사는 올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부(9부:의료,마약,약사,환경 전담재판부) 재판장을 끝으로 법원을 퇴직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정행인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성균관대 법학과 졸업 후 행정고등고시와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행정부에서 사무관으로서의 근무경력을 쌓은 후 판사로 임관되어 오랜 기간 사법연수원 교수로서 후진 양성과 각급 법원 재판장으로서 재판업무에 종사했다.

권영희 회장은 “양경승 변호사님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경력과 의료 및 약사 관련 사건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약사 관련 법률자문에 많은 도움을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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