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서울시민들과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소녀돌봄약국을 홍보했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지난 6일 서울시한부모가족 주관으로 동작구 소재 소태산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에 참석해 소녀돌봄약국과 봉사약국을 운영했다.

이날 서울시약은 가출 등 위기의 여성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소녀돌봄약국을 시민들과 한부모가족에게 설명하면서 리플렛, 어린이영양제, 물티슈 등을 담은 홍보용 약봉투를 나눠주었다.

권영희 회장은 “서울시약사회는 10년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소녀돌봄약국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경 부회장은 “소녀돌봄약국에 참여하는 여약사님들의 따뜻한 약손사랑이 거리를 방황하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의 희망고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이은경·김경우 부회장, 김채윤 여약사 부위원장, 한지윤 여약사총무, 김옥순(동작)·손윤아(관악)·정미애(서대문)·이경희(마포)·여윤정(양천) 여약사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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