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윤리위원회(위원장 김희준)는 11일 안양 소재 식당에서 제1차 윤리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약사금탑상, 약연상, 대한약사회장, 지부장 표창 등 추천된 후보들에 대한 공적 심의와 처음 신설되는 경기약사 봉사대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부터 지오영 후원으로 진행되는 경기약사봉사대상은 국민보건향상과 지역사회 및 약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한 회원을 포상하기 위해 매년 2인을 선정해 지부 총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박영달 회장은 “임기 2년 차에 접어드는데 지금부터는 그동안 추진해온 핵심사업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다” 라고 강조하며, “회 발전과 회원 권익향상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진취적으로 각자 맡은바 소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영달 회장, 김희준 윤리위원장을 비롯해 권태혁, 김진경, 김진수, 박선영, 서영준, 신윤호, 안화영, 연제덕, 이정근, 한일권 위원이 참석했으며, 추천된 회원에 대한 최종 결정은 오는 1월 25일 개최되는 제1차 상임이사회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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