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핑퐁게임 약사들 화합과 친목 다져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주최, 시흥시약사회(회장 곽기혁) 주관 ‘제9회 경기도약사회장배 탁구대회’가 12월 4일 시흥시전용탁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영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열띤 경기를 펼치며 탁구대회를 즐겨주신 회원님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준 시흥시약사회 곽기혁 분회장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대한약사회 김은주 부회장은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회원들이 즐겁게 체육활동을 하시는 모습에 건강한 기운이 전해진다. 탁구대회와 같은 교류가 모여 전체의 단합된 힘이 되고 이것이 약사직능과 약사회 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곽기혁 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흥시를 방문한 회원들을 환영하며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탁구대회를 준비해 기량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드린다”고 전했다.

대회결과 남자단식 금배부 우승은 김승재(안산) 약사가, 여자단식 금배부 우승은 정양희(수원) 약사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분회에서 선수, 응원단, 내빈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대회결과>
◇ 개인전 금배(남자부) 
   1위 : 김승재(안산), 2위 : 강중원(성남), 공동 3위 : 권용범(성남), 이석주(수원)
◇ 개인전 금배(여자부) 
   1위 : 정양희(수원), 2위 : 이화영(군포), 공동 3위 : 박미순(용인), 김수선(수원)
◇ 개인전 은배(남자부) 
   1위 : 고민영(광명), 2위 : 방근철(용인), 공동 3위 : 박성진(수원), 김철수(안산)
◇ 개인전 은배(여자부) 
   1위 : 구경란(광명), 2위 : 김영옥(군포), 공동 3위 : 김미경(고양), 박화신(부천)
◇ 복식 남자부
   1위 : 이종언(구리), 홍성원(양평), 2위 : 문성익(안양), 김필여(안양), 
   공동 3위 : 박성진(수원), 이석주(수원), 공동 3위 : 김승재(안산), 김태진(안산)
◇ 복식 여자부
   1위 : 정양희(수원), 김수선(수원), 2위 : 이화영(군포), 김영옥(군포)
   공동 3위 : 김학순(광명), 구경란(광명), 공동 3위 : 채윤경(안산), 김정희(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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