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최병철 박사 ‘바이오의약품 모든 것’ 한권으로

의약학 건강도서 전문 출판사 정다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 최병철 박사가 집필한 ‘알기 쉽게 정리한 바이오의약품 임상약리학’을 출간했다.

이 책은 바이오의약품이 무엇이며, 어떤 유래로 개발되고, 어떤 특성과 치료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현재 국내에서 허가, 사용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모든 것을 단편적 정보를 뛰어 넘어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집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다른 전공 서적들과는 달리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쉽게 설명했으며, 임상약리학을 중심에 두고 바이오의약품을 14가지로 구분하여, 각 PART 별로 해당 약제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 약리 기전, 주요 약제의 특성, 현재 국내에 승인되어 있는 약제 현황 등으로 구성하였고, ‘HIGHLIGHTS’에는 최근 연구되고 있는 신약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약제를 조제하고 복약지도 하는 약국약사는 물론, 항암제, 난치성 치료약제 등 최신 약물을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병원약사, 그리고 제약회사나 바이오벤처회사에서 신약의 연구개발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제약회사 산업약사 등 모두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암을 비롯하여 각종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나, 환자 가족에게도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약제는 물론 최신의 혁신 의약품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혀 약물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정보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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