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제줄라’ 2차 라인 특정 환자 사용 제한
AZ ‘린파자’, 클로비스 ‘루브라카’도 이미 일부 환자 금기

주목받는 새로운 계열인 PARP 억제제가 특정 난소암 환자에게 사용 중단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FDA의 요구로, GSK는 업데이트된 3상 데이터에 따라 난소암에 대해 2차 라인 유지 치료제로 특정 인구에 PARP 억제제 제줄라(Zejula)의 사용을 제한했다.

약품은 유해하거나 의심되는 유해 생식선 BRCA 변이(gBRCAmut)가 있는 환자 인구에만 제한된다.

GSK는 백금 민감 재발 난소암 여성 환자의 유지 치료에 약품을 평가한 3상 ENGOT-OV16/NOVA 연구의 전체 생존 데이터를 검토한 후 결정했다.

데이터를 최종 검토한, GSK는 전체 생존의 2차 최종목표는 비 gBRCmut 코호트에서, 1.06의 위험비을 입증했고, 사망 위험은 10%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백금 기반 화학요법에 완전 혹은 부분 반응을 보인 진행성 상피 난소암, 나팔관 혹은 원발성 복막암으로 진단된 성인 환자에 대한 유지 치료로서 제줄라의 1차 라인 적응증은 유지된다.

GSK는 비gBRCAM 환자 인구에서 제줄라의 이익/위험 프로파일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GSK는 전 세계 보건 당국과 이런 데이터 포인트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줄라에 대한 이런 최근 제한은 질병이 상동재조합결핍증(HRD) 양성 상태와 관련된 진행성 난소, 나팔관 또는 원발성 복막암 환자의 4차 라인 치료에서 PARP 억제제 사용을 철회하기로 한 GSK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번 GSK의 결정은 최근 몇 년 동안 난소암과 다른 종양에 대해 승인된 PARP 억제제 계열 약품에 대한 최근의 좌절이다.

최근 연구에서 PARP 억제제 계열은 특정 암 관련 유전자 변이를 가진 말기 난소암 환자의 생존 연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발견은 특정 적응증에 PARP 억제제의 최근 금기를 유도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머크(MSD)의 린파자(Lynparza)는 BRCA 변이가 있는 환자와 암이 화학요법 3차 라인 후 진행된 환자에게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다.

클로비스 온콜로지의 루브라카(Rubraca)는 화학요법 2라인을 받은 유사한 환자 그룹에 대해 사용이 중단됐다.

클로비스는 BRCA 변이가 있는 4차 라인 난소암 환자에 대해 루브라카의 사용을 철회했다.

두 약품은 이런 적응증에 대한 신속 승인을 통해 출시됐지만. 이미 당국으로부터 상당한 정밀 조사를 받은 프로그램에 대한 더 많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FDA 조사 증가는 일부 의사들이 PARP 억제제 사용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PARP 매출

GSK는 3분기 제줄라의 매출 1.2억 파운드로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AZ는 린파자의 3분기 매출이 6.6억 달러로 연간 12% 신장했다고 밝혔다.

MSD는 린파자의 협력 매출이 2.84억 달러로 연간 16%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클로비스는 3분기 제품 매출 3066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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