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포로 휴대와 복용 편리…가정용 상비약으로 활용 가능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짜 먹는 어린이 해열•진통제 '나스펜시럽'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나스펜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어린이 해열·진통제로 발열, 통증,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에 비해 속쓰림 등이 적어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액상형으로 빠른 해열·진통 효과를 나타내고, 스틱포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복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체리향으로 맛과 향에 민감해 약을 먹기 힘들어했던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나이와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나스펜시럽과 나스펜연질캡슐을 갖추게 됐다"며 "두 제품 모두 가정용 상비약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스펜시럽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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