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약국 설명회, 123개 약국 신규 참여의사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세이프약국 확대를 위해 지난달 23일 세이프약국 줌 설명회를 개최했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이프약국 사업의 개선점을 찾고 상담료 인상 등을 만들어 내고, 세이프약국에 대한 오해를 풀어드리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특히 약사들의 배타적인 전문성을 갖기 위해서는 세이프약국을 보편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이프약국에 관리 받고 싶다는 시민들이 스스로 생기는 등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서울시약사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미래의 약사직능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세이프약국 사업에 회원약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설명회에서는 ▶The Basic of 세이프약국(김진명 정책이사) ▶세이프약국,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서현정 약사) ▶세이프약국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 세 가지(김경우 부회장) ▶알아두면 쓸데 있는 질문(노수진 총무이사)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123개 약국이 세이프약국 사업에 신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현재 371개 약국이 세이프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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