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제공 및 배식 봉사 참여

대한약사회 경기지부(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여약사위원장 이경희, 박남조)는 지난 3일 안양에 위치한 유쾌한 무료급식소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따뜻한 한끼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노숙인들에게 특별한 한끼 식사를 전달하기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고 도시락을 포장하여 전달했다.

유쾌한 무료급식소는 24년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노숙인, 독거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매일 13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유쾌한무료급식소 관계자는 “최근 물가상승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데  경기도약사회의 기부와 봉사가 명절을 맞이하는 노숙인들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한끼가 된것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박영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봉사하고 계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수옥 부회장도 “추석을 맞이하여 노숙인 분들에게 조금은 특별한 음식을 전달하게되어 기쁘다.”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여약사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깜짝 간식으로 더욱 풍성한 도시락이 될 수 있게 준비해주신 박남조 위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영달 지부장, 조수옥 부회장, 이경희, 박남조 여약사위원장, 이은영 홍보위원장, 조성희, 윤인미 여약사부위원장, 신지연 여약사총무 및 안양소속 강보민, 주미란, 박선우 여약사위원이 함께했으며, 유쾌한공동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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