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경기지부(지부장 박영달) 학술위원회(담당 부회장 김진수, 위원장 조지영)는 6일 회관에서 오는 9월 18일 수원 컨벤션센타에서 진행되는 제17회 경기약사학술대회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조지영 학술위원장의 브리핑을 통해 지난 3년간 대회 성과를 공유하고 대회 전반적인 준비과정을 논의했다.
학술 주제 및 슬로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으며, 준비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술소위에서 면밀히 검토 후 차기 회의 때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도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구논문과 연구 포스터를 공모하며, 공모전에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박영달 회장은 "코로나로 2년간 대면으로 진행하지 못했지만 온라인 학술대회를 통해 기대감은 이어졌다." "금년은 점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대면으로 진행하는 만큼 회원들의 깊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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