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경기지부(회장 박영달)가 지난 1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2022년 제4차 상임이사회 및 집행부 워크샵’을 열고 안건 심의와 함께 한약사, 불법 약 배달 현안 등 주요 사안에 대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상임이사회를 겸한 워크샵에서는 한약사, 불법 약 배달 현안들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늦은 시간까지 논의하는 한편, 집행부의 소통과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건심의를 통해 ▲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 건 ▲ 제1회 자선다과회 결산 승인 건에 대해 의결이 이뤄졌으며 ▲기타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하였다.

특히 이번 주요 안건인 불법 약 배달 현안에 대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지부 약사직능 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과 운영규정을 추인했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회원들의 가족 애사에 슬픔을 함께하고 장례절차에 따른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무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상조용품 지원사업에 필요한 상조용품을 추가 제작하기로 결정하였다.

박영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2년만에 집행부의 소통과 화합 발전을 위한 전지 워크샵을 떠나게 되었다”며 “오늘 워크샵을 통해 향상된 팀워크를 기반으로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행복하고 한층 발전된 약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에는 박영달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31명이 참가하여 산적한 현안과 회원들의 고충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를 이른 새벽까지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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