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지부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조수옥, 위원장 이경희·박남조)는 지난 9일 약사회관에서 제1차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80명의 여약사위원 인준과 여약사부위원장에 조성희(화성), 윤인미(안산)   위원을 여약사총무에는 신지연(수원)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또한 2022년 여약사위원회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5월 19일 제1회 자선다과회 개최 예정으로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는 경기도 내 7개 약학대학 재학 중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위해 마련된 행사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조수옥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선 바쁘실 텐데 시간 내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희망인 약대 후배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해 약사 사회를 빛낼 수 있는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선다과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소홀함이 없이 차근차근 준비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영달 지부장은“첫 회의에 많은 여약사위원들이 참석하는 것을 보니 힘차게 출발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약자를 돕는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항상 함께하는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박영달 지부장, 조수옥 부회장, 이경희·박남조 여약사위원장 및 송경혜,  위성숙, 이혜련, 김희식 지도위원 및 여약사위원 등 총 45명이 참석했으며, 첫 회의인 만큼  여약사위원 각자 소개의 시간을 갖고 서로의 인사를 나누는 등 좋은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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