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시장에서 AI 이용 폭발적 증가 예상
연간 46% 급증 전망…파트너십 증가 등 시장 성장 견인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기술은 코로나19 대유행과 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헬스케어에서 AI는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원격 모니터링과 치료가 시급했던 일부 심각한 코로나19 단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개인맞춤 정보와 학습을 통해 바이러스를 탐지와 진단에 AI 주도 솔루션이 빠르게 활용되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의 도움으로, 헬스케어 제공자들은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고 현재 진단할 수 없거나 치료할 수 없는 질병들을 치료할 수 있다.

메드텍 내에서, AI 주도 기술은 치료 기술과 환자 결과 사이의 연관성을 연구하기 위해 활용된다.

AI의 응용 분야는 로봇 보조 수술, 가상 간호 지원, 용량 오류 감소, 연결 기계 등이다.

컨설팅 업체인M&M(Markets and Markets)의 보고서를 보면, 헬스케어 시장에서 AI는 2021년 69억 달러에서 2027년 674억 달러로 연평균 46.2%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

크고 복잡한 헬스케어 데이터 세트의 유입, 치료 비용 절감의 필요성 증가, 컴퓨팅 성능 향상 및 하드웨어 비용 감소,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른 영역 간의 파트너십과 협업 증가 등이 시장성장의 드라이브하는 주요 요인이다.

또한 노인 케어에 대한 AI 기반 도구의 성장 가능성, 인간 인식 AI 시스템 개발에 대한 초점 증가,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제노믹스, 약품 발견, 영상과 진단 분야의 AI 기술 잠재력 증가 등이 헬스케어 시장의 AI에 대한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헬스케어 시장에서 AI는 역사적으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AI와 머신러닝 솔루션이 빠르게 채택되면서 유의한 성장세를 보였다.

코로나19 대유행의 시작은 AI가 의료 분야에 가져올 수 있는 기량과 정교함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임이 입증되었다.

2차 유행 기간 동안 전 세계 병원과 클리닉은 계속되는 환자 유입을 처리하기 위해 AI 기반 가상 지원, 입원 케어 로봇, AI 지원 수술 로봇을 사용했다.

미국, 독일, 프랑스, 중국, 인도, 일본, 한국 등 일부 국가들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자금을 배정하고 있어, 향후 5~10년 동안 시장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백신 또는 약물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전 세계 다수 제약 및 생명공학 회사가 이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반면, 시장의 주요 제약은 의사들 사이에서 AI 기반 기술의 도입을 꺼리고 숙련된 인력이 부족 등이다.

헬스케어 시장에서 AI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는 전문 식견으로 엄선한 헬스케어 데이터의 부족,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와 관련된 우려, AI 솔루션 간의 상호 운용성 부족 등이다.

코로나19 발생이 AI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이런 메커니즘의 발전된 임상 결과와 비용 절감을 고려하면 디지털 건강의 수용 추세는 팬데믹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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