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지부 신임 집행부 첫 상임이사회 개최

경기지부(회장 박영달)가 지난 3월 12일 제33대 집행부 첫 상임이사회(제2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회무 목표를 선정하는 한편, 임명장 수여와 함께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건강 증진, 회원권익 우선, 불합리한 약사법 개정이라는 3大 회무 목표를 선정하였으며, 총 27위원회 2본부 체제로 조직구성을 완료하여 향후 3년간 지부 회무를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박영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33대 집행부는 회원권익을 최우선하고, 불합리한 약사법을 개정하며 궁극적으로 국민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하여 약사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약사직능을 둘러싼 산적한 현안문제로 서로 담소를 나눌만한 여유가 없는 것이 매우 안타깝지만 한약사, 약 배달 플랫폼, 코로나 19대응 등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참석한 임원들을 독려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3월 26일 개최되는 초도이사회에 상정할 안건을 심의하는 한편,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약 배달 플랫폼 업체와 관련한 지부 배달 앱 대응 TFT의 실태조사 결과 및 대책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되었다.

회의 종료 후 2부 순서에서는 담당 부회장의 소개를 받은 상임이사들이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향후 3년간 역점을 두고 추진할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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