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선출 등 안건심의 및 회장 취임식 위해 대면회의로 진행

대한약사회 경기지부(회장 박영달)가 7일 약사회관에서 ‘2022년 의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를 대면방식으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그에 따른 준비사항에 대한 논의와 함께 특히 코로나 19 방역 및 감염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는 2월 19일(토) 저녁 7시, 수원시에 소재한 라마다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의원총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일정을 확정하는 한편, 총회 진행순서를 비롯하여 상정되는 안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특별히 지부 제33대 회장 취임식에 따른 제반 준비사항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지부 김현태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회는 회무 결산과 함께 2022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안건심의 뿐 만 아니라 의장단, 부회장 인준 및 감사 선출과 대한약사회 파견대의원 선출 등 중요한 안건을 논의해야 하는 관계로 어렵게 대면총회를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집행부와 사무국에서는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대책을 비롯하여 총회 준비에 있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 당일 감염예방을 위해 식사는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사전 안내를 통해 개별 식사 후 참석하도록 안내하기로 하는 한편,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식도 범위를 최소화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태 의장, 강희윤, 이병성 부의장이 참석하였고 박영달 회장과, 신경도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