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메텍 시리즈, 올해 매출 600억원 달성 무난"

대웅제약은 16일, 자사의 고혈압치료제 '올메텍 플러스(성분명: Olmesartan medoxomil/Hydrochlorothiazide)'가 서울대학병원과 분당서울대학병원 등에 랜딩되었다고 밝혔다.

올메텍과 올메텍 플러스는 올 상반기에도 30여개 종합병원에 랜딩되었다고 대웅제약은 덧붙였다.

올메텍의 경우 발매 첫해 서울대학병원, 연세대학병원, 삼성의료원 등 약 80여 개 주요 종합병원에 랜딩되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고려대학병원 등 종합병원에 랜딩되어 올해에도 올메텍에 대한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고 대웅측은 주장했다.

이영석 대웅제약 순환내분비 사업본부장은 “올메텍은 발매 2년 전부터 심포지엄과 국내 3상 임상 등 다양한 프리마케팅을 통해 탁월한 혈압강하 효과 등을 전달, 발매 1년 만에 200억원, 발매 2년차인 올해는 6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올메텍 플러스는 올메살탄과 이뇨제인 하이드로클로로치아지드의 복합제형 고혈압치료제로 하루 한 번 복용으로 두 자리 수 이상의 혈압강하 효과를 보인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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