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약교협 제6대 이사장 손동환(계명대), 제7대 이사장 당선인 오유경(서울대)
(사진 왼쪽부터) 약교협 제6대 이사장 손동환(계명대), 제7대 이사장 당선인 오유경(서울대)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하 약교협)는 12월 16일(목), 온라인 비대면으로 제10차 정기총회를 열고 오유경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을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년이다.

오유경 당선인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4단계 BK21 교육연구단장, 대한약학회 국제협력위원장, 한국약제학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당선인은 “6년제 졸업생들의 사회적 위상 강화, 신규 재원 창출 방안의 기획, 약학 대학의 공통 현안들에 대한 대외 활동, 미래 약학 교육에 대한 교과 과정 연구, 유관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강화 등 약교협 이사장으로서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는 전국 37개 약학대학의 장을 회원으로 하며, 약사 및 약학자 양성 교육과 제도의 발전을 모색하여 우수한 약학전문인의 양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약학대학 교육 제도 및 운영에 관한 연구, 약학대학입문 관련 제도 및 운영에 관한 연구, 약사국가자격제도 및 관리에 관한 연구, 약학 실무실습 시행 및 교육인증 관련 지원사업,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의 시행 및 운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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