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피수술‧최소 침습수술 선호도 증가…합병증 감소 등 장점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경피 배액 카테터 시장은 개방 수술에서 경피적 또는 최소 침습적 수술로 환자와 외과의의 선호도 변화로, 2030년까지 연평균 2.5% 성장이 예상된다.

데이터 및 분석 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최신 보고서를 보면, 쿡 메디컬, 보스턴 사이언티픽, 메리트 메디컬이 2021년 전체 경피 배액 카테터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해, APAC 지역의 선두 주자이다.

경피 배액에 사용되는 카테터의 유형은 다르지만, 가장 널리 사용되는 카테터는 다목적 배액 카테터와 천자 배액 카테터로, 양적으로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다목적 배액 카테터는 주로 입원 세팅에서 수행되는 농양 배액 수술에 주로 사용된다.

반면, 천자 배액 카테터는 주로 외래 시술로 수행되는 천자술과 흉강천자술에 사용된다.

회복 기간 단축, 오염 위험 감소로 인한 합병증 감소, 제조업체에 의한 수술 특수 제품 개발이 APAC의 경피 배액 카테터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글로벌데이터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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