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세 어린이에게 화이자/바이오엔텍의 코로나19 백신이 미국에서 승인됐고, 미국의 도시들이 선물이나 기프트 카드 등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위드코로나 시대를 위해 어린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주삿바늘을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어린이를 유인하기 위해 인센티브 제도가 요구된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주사 바늘을 두려워하지만, 몇 가지 간단한 조치들이 어린이들이 기꺼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부모들은 자녀가 백신을 맞는 것을 좋고 안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침착하고 사실적이고 신뢰감 있는 방법으로 제시해야 한다.

아이들이 부모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받아들이고, 좋은 대처 모델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백신 접종 당일에 아이를 놀라게 하거나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안도감을 주어야 한다.

두려움이 있는 어린이의 경우, 두려움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형을 가지고 놀거나 독서도 좋은 방법이다.

자녀에게 어떤 선택이 주어지든 자신들이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

입고 있는 셔츠, 접종할 팔, 누구와 함께 접종 장소에 가고, 편안함과 산만함을 위해 어떤 장난감을 가지고 갈지 등 선택권을 주고, 아이들이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자녀에게 가지고 갈 가장 좋아하는 인형, 장난감 또는 게임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접종 동안 침착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의사들은 백신 접종 중에 어린이들의 주의를 산만하게 할 수 있는 마취크림이나 스프레이 등도 좋은 수단이다.

아이의 두려움을 덜어주고 편안하게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최선의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종 후, 얼마나 놀라운 일을 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축하하고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