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494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죽였고 2억44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감염시켰다.

국가들은 지정학적 이해관계를 제쳐두고 팬데믹을 막기 위해 협력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팬데믹에 대한 국가들의 합심된 노력이 부족하다.

국내에서도 위드 코로나 시대가 시작됐다.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제한을 완화하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위드 코로나)을 발표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위해서는 개인과 지역사회의 방역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단순히 숫자와 업소 종류에 따라 구별되는 방역이 아닌, 과학적이고 질적인 방역수칙을 수립해야 한다.

철전한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정부는 코로나19를 조기 종식과 예방을 위해 치료제와 백신 확보는 물론 개발에 적극 지원해야 한다.

백신 접종의 속도도 중요하지만, 특히 접종 관련 피해나 사망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적절하고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대한의사협회는 위드 코로나와 관련한 권고안에서 국가의 방역대책 및 감염병 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가 단체와 더욱 긴밀히 협의할 것을 권고했다.

위드 코로나로 인한 돌파 감염, 델타 등 변이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확진자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보다 과학적인 방역 체계와 개인들의 방역 수칙 준수, 의료진과 피해자에 적절한 보상을 정책이 필요하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다양한 정보를 빠짐없이 공개해, 국민들에게 신뢰감과 경각심을 높이는 합심된 노력이 중요하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