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리지’ ‘코센틱스’ 지배 시장 BMS, UCB 등 도전
AAD 학회 일부 유망한 데이터 발표

최신 약품들이 기존 약품보다 가려움과 고통스런 피부 질환 치료에 더 우수함을 보인 연구데이터로 건선 치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BMS, UCD, 암젠, 릴리 등이 최근 AAD 온라인 미팅(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Virtual Meeting Experience 2021)에서 긍정적인 데이터를 발표했다.

BMS는 경구 Tyk2 억제제 듀크라바시티닙(deucravacitinib)이 바이오로직과 비슷한 효능이 있지만 편리함을 개선했다고 오랫동안 주장해왔다.

AAD에서 발표된 건선 데이터에서 듀크라바시티닙은 Poetyk PSO-1, 2 임상시험에서 경구 블록버스터 경쟁자인 암젠의 오테즐라(Otezla)를 여유 있게 능가했다.

주요 연구 모두에서, 건선 약품은 지속성과 반응의 유지 척도 등에서 위약군과 오테즐라보다 우수했다.

특히 듀크라바시티닙은 24주에서 오테즐라에 비해 이익 증가와 52주까지 유지를 포함해, 16주에서 PASI(Psoriasis Area Severity Index) 75와 sPGA 0/1 반응 등 주요 2차 최종목표에 대해 오테즐라와 비교해 더 우수한 피부 깨끗함을 보였다.

주요 연구 모두에서, 건선 약품은 지속성과 반응의 유지 척도 등에서 위약군과 오테즐라보다 우수했다.

특히 듀크라바시티닙은 24주에t 오테즐라에 비해 이익 증가와 52주까지 유지를 포함해, 16주에서 PASI 75와 sPGA 0/1 반응 등 주요 2차 최종목표에 대해 오테즐라와 비교해 더 우수한 피부 깨끗함을 보였다.

암젠은 AAD에서 플라크 건선 환자에 대한 오테즐라의 3상 ADVANCE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에서, 약품은 플라크 건선의 영향을 받는 신체 표면과 관계없이, 환자의 질병 심각도 측정에서 개선을 보였다.

암젠은 긍정적인 ADVANCE 결과는 플라크 건선 성인 환자에서 오테즐라의 잠재적 이익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오테즐라는 2014년 승인됐고, 암젠은 지난 2월 플라크 건선 치료에 오테즐라의 적응증 확대를 FDA에 신청해 현재 검토 중에 있다.

듀크라바시티닙은 오테즐라와 미래 시장 선두가 예상되는 애브비의 스카이리지(Skyrizi)와 노바티스의 코센틱스(Cosentyx) 사이의 틈새처럼 보인다.

UCB의 비메키주맙(bimekizumab)은 올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AAD에서 보고한 데이터에서 현재 마케팅 중인 건선 약품뿐만 아니라 듀크라바시닙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메키주맙은 각각 Be Radiant와 Be Sure 연구에서 코센틱스와 애브비의 메가블록버스터인 휴미라(Humira) 모두를 능가했다.

Be Radiant 연구의 결과는 특히 인상적이었다.

비메키주맙 환자의 62%가 PASI 100(피부 완전 깨끗함)의 1차 최종 목표에 도달한 반면, 코센틱스는 49%였다.

단점은 비메키주맙 그룹에서 구강 칸디다증 증가였다.

UCB는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FDA에 비메키주밉의 빠른 승인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릴리는 탈츠(Taltz)에 대한 Novel Network Meta-Analysis에서 다른 7개 바이오로직과 비교해 건선 성인 환자의 완전 깨끗한 피부의 더 많은 누적 일수를 제공했다고 AAD에서 보고했다.

임상시험 메타 분석과 실제 증거를 통해, 릴리의 탈츠(ixekizumab)는 플라크 건선 성인 환자에서 다른 바이오직학과 비교해 주요 측정한 치료 결과에서 더 큰 성공을 입증했다.

탈츠는 PASI 100으로 측정했을 때, 다른 7개 바이오로직에 비해 1년 동안 완전히 깨끗한 피부에 대한 더 큰 누적 이익을 보였다.

1년에서 3년 사이에서 미국 보험청구 데이터의 3개 실제 분석에서, 탈츠로 치료받은 환자들은 연구된 다른 바이오직에 비해 치료에 더 오래 머물렀고, 처방을 더 고수했고, 단독요법에 대해 더 많은 날을 보냈다.

안전성 논란

Tyk2는 JAK 계열의 일부이기 때문에, 듀크라바시티닙은 안전성 논란에 말려들 위험이 있다.

최근 미국 FDA는 아토피 피부염에 애브비의 린버크(Rinvoq) 화이자의 아브로시티닙(abrocitinib), 릴리/인사이트의 올루미안트(Olumiant)에 대한 검토를 연기하는 등 JAK 억제제의 독성이 주요 화두이다.

이런 약품의 위험/이득 프로파일은 더 많은 프로젝트에서 데이터가 제공됨에 따라 명확해질 수 있다.

BMS는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등 질병에서 진행 중인 Tyk2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건선에 듀크라바시티닙의 승인은 유력해 보인다.

BMS의 다음 업무는 경쟁부문에서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릴리의 탈츠와 UCB의 비메키주맙은 건선 발달에 관여하는 물질인 IL-17을 표적으로 한다.

코센틱스와 휴미라는 IL-17A란 가장 강력한 화합물을 차단한다.

한달에 두 번 주사하는 비메키주맙은 IL-17A와 다른 형태의 화학 물질인 IL-17F를 모두 차단한다.

UCB의 연구는 플라크 건선 치료에 IL-17 억제제를 사용한 중요한 결과를 보여주는 인상적인 연구이다.

하지만, 약품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칸디다증 외에도, 인터루이킨 억제제가 다른 기회성 감염, 심각한 감염, 암의 더 높은 발병률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더 큰 규모의 연구가 필요하다.

매출 예상

Evaluate Pharma에 따르면, 2026년 건선 적응증에 예상 매출은 애브비의 스카이리지(anti-IL23 Mab)가 70억 달러 이상으로 톱에 오르고, 노바티스의 코센틱스(anti-IL17 Mab)와 J&J의 스텔라라(Stelara, anti-IL-12/IL-23)가 각각 46억달러, 41억 달러로 2, 3위에 랭크된다.

또한 J&J의 트렘피어(Tremfya, anti-IL23 Mab)가 36억 달러, 암젠의 오테즐라(PDE4 억제제) 가 34억 달러로 예상된다.

BMS의 듀크라바시티닙은 22.6억 달러, 릴리의 탈츠는 19억 달러, UCB의 비메키주맙은 18억 달러, 릴리의 미리키주맙(Mirikizumab, anti-IL23 Mab)은 10.4억 달러, 애브비의 휴미라는 9.7억 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