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모더나‧AZ, 연구 경주…10억$ 추가 예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소아와 청소년에 대한 연구가 향후 시장 지배의 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 모더나는 이미 시장 리더처럼 보일 수 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코로나19 백신 BNT162b2를 미국 FDA에서 처음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은 후, 단기간에 모더나도 mRNA-1273의 EUA를 받았다.

미국은 전체 인구를 접종하기 위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충분히 구매하는 추가 계약을 했다.

그러나 이런 회사들은 아직 전체 잠재적 시장에 제공할 수 없다.

FDA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과 최근 승인된 J&J 백신만 성인에게 접종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하지만 최근 모더나는 6개월에서 11살까지의 어린이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첫시작했다.

속도가 빨라지면 판매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FDA는 모더나와 J&J 백신 EUA를 18세 이상에게 허가한 반면, 화이자의 백신은 16세 이상에 승인됐다.

이것은 화이자가 약간 더 넓은 연령대의 참가자들에 대한 만족스러운 임상 데이터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현재, 모더나와 화이자 모두 이미 10대에서 백신을 연구하고 있다.

두 업체는 10대 임상시험은 완전히 등록됐다고 최근 밝혔다.

모더나는 올 봄에 데이터 결과와 가을 학기에 맞춰 백신 배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이전에 밝혔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거의 동시에 이런 시장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J&J는 아직 18세 미만 인구에서 임상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훨씬 더 젊은 인구에 백신 접종을 고려했을 때, 모더나가 시간 관점에서 리드에 있다.

회사는 2/3상 소아 연구에서 미국과 캐나다에서 6750명의 건강한 참가자들에게 접종을 예상하고 있다.

임상은 두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파트 1에서, 2~11세 참가자들에게 mRNA-1273의 가능한 2개 도스 중 하나를 투여하는 반면, 더 어린 참가자들은 3가지 가능한 도스 중 하나를 받게 된다.

화이자는 12세~16세 미만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몇 달 안에 데이터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5세~11세까지 어린이에 대한 소아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이전 밝혔다.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AZ)는 6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이미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새로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것은 거의 항상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의사와 환자들이 가장 빠르게 도착의 안전성 프로필과 효능에 만족한다면, 이를 고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투자자문사인 Motleyfool은 코로나19 백신이 소아에서 사용이 승인되면 매출 10억 달러 이상을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