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시르 정’ 용법 간편·치료효과 높아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용법이 간편하고 치료효과가 높은 바이러스성 질환 치료제 ‘팜시르 정(팜시클로버 250mg)’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팜시르 정’은 생동성 시험을 완료한 제품으로, 보험약가가 오리지널 제품보다 40%이상 낮아 환자 부담이 적은 경제적인 약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성분인 팜시클로버는 대상포진 증상 및 재발성 생식기 포진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고, 포진 후 신경통(PHN)의 지속시간을 감소시켜 대상포진의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킨다.

또, 생체이용률이 높고 반감기가 길어 기존 항바이러스제와는 달리 복용법이 1회 1정, 1일 3회로 환자 순응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팜시르 정’은 36정 병 포장으로 되어 있어 조제 시 기존 PTP 제품을 일일이 손으로 개봉해야 하는 불편함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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