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접촉·신속·편의성 등 장점 이용 급증
바이러스 전염 차단, 확산 억제 도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직면해, 로봇 보조 수술 분야는 많은 긍정적인 발전으로 계속해서 번창하고 있다.

감염 위험을 근절하고 환자와 의료 종사자의 코로나19 노출을 억제해야 한다는 절박함이 의료 환경에서 비접촉 로봇 수술을 채택할 수 있는 길을 점점 더 많이 열어 가고 있다.

로봇 보조 수술의 임상적 이점과 중요성은 대유행 기간 동안 가장 두드러졌으며, 그 추세는 그 이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로봇 수술은 환자의 임상 결과 향상은 물론 개복수술 비율을 더 줄이고 있다.

현재 개복수술은 환자와 헬스케어 제공자를 코로나19 감염의 불필요하게 높은 위험에 빠뜨리는 병원 체류의 기간 증가와 관련이 있다.

로봇 수술은 바이러스의 전염을 차단함으로써 확산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로봇 수술 사용 증가는 팬데믹 위기에서 중요한 병원 자원의 사용을 더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수술은 비용을 최소화하고, 수술 후 회복 시간과 수술 후 즉각적인 통증 및 감염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낮은 합병증률의 이점 외에도, 수술 합병증의 감소는 헬스케어 시스템과 응급실 밖에서 환자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로봇 보조 수술 경로를 이용함으로써, 코로나19 음성인 사람들은 고위험 지역에서 멀어지게 할 수 있다.

잘 설계된 로봇 보조는 환자의 생명 징후를 주목하고, 안락한 치료를 제공하며, 간단한 시술은 물론 배송과 청소 작업까지 수행하는 등 업무에 유용할 수 있다.

최대 로봇 수술 기기 업체인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의 ISRG 로봇 기반 다빈치(da Vinci) 수술 시스템은 오픈 수술과 관련된 트라우마를 줄이는 최소 침습 수술을 가능하게 한다.

다빈치 시스템은 헬스케어에서 의료용 메카트로닉스, 로봇 공학 및 AI(인공지능)에 대한 확실한 노출을 회사에 제공하는 로봇 기술에 의해 작동된다,

작년 7월, 스미스 & 네퓨(Smith & Nephew)는 무릎 관절 교체 수술을 위한 휴대용 로봇 플랫폼인 코리(Cori)를 출시했다.

코리는 현재의 나비오(Navio) 로봇 시스템에 비해 더 빠른 수술 시간이 장점이다.

스트리커(Stryker Corporation)는 로봇 팔 보도 수술에 초점을 둔 의료기기 업체이다.

회사의 로봇 팔 보조 수술 플랫폼인 마코(Mako)는 독특한 특징과 건강한 주문서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강력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스트리커는 마코 시스템과 함께 사용하기 위해 출시된 로봇 팔 보조 전체 무릎 관절 성형 시술로 탄력을 받고 있다.

이것은 전체 무릎, 엉덩이, 부분 무릎 대체술을 위해 사용되는 최초이고 유일한 로봇 기술이다.

최대 의료기기 업체인 메드트로닉은 작년 2월 수술 AI, 데이터, 분석, 디지털 교육과 훈련에서 리더인 영국의 디지털 서저리(Digital Surgery)를 인수했다.

인수는 메트트로닉의 로봇보조 수술 플랫폼을 강화했다.

2019년 론칭한, 마조 X(Mazor X Stealth Edition) 로봇틱스 가이드 플랫품은 회사의 복원 치료 사업을 계속 성장시키고 있다.

시장 환경

수술 로봇은 의료용 로봇 분야의 주요 수익 창출 분야 중 하나이다.

기술 진보, 로봇 보조 수술의 장점, 병원과 응급수술 센터에서 수술 로봇의 신속한 채택이 이 분야의 비약적인 성장을 주도했다.

또한 만성 질환의 증가도 로봇 보조 수술 시장의 확대에 기여했다.

암, 심혈관 질환, 신경 질환, 뇌졸중,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은 지난 10년 동안 증가했고 수술의 필요성을 증가시켰다.

신경, 종양학, 심혈관 수술에 사용될 수 있는 미세 수술 로봇들이 중요해지고 있다.

병원과 응급 수술 센터는 이러한 첨단 수술 로봇을 빠르게 통합하거나 채택하고 있다.

이는 로봇 보조 수술의 수를 증가시키고 있다.

로봇 보조 수술은 통증, 감염 가능성, 사람의 실수를 더 낮추고, 병원 입원 감소 등의 이익이 있다.

리서치 업체인 M&M(Markets and Markets)의 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로봇수술 시장은 2020년 67억 달러에서 2025년 118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2.1%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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