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김성년 부사장(오른쪽).
파미셀 김성년 부사장(오른쪽).

파미셀은 김성년 부사장(케미컬사업부문 대표)이 30일 ‘제12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화학산업유공으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성년 부사장은 1995년부터 화학산업에 종사, 수입에 의존하던 다양한 정밀화학 소재의 국산화를 이뤄내며 바이오 및 전자 사업의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진단키트 및 RNA 기반 핵산치료제 신약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Nucleoside)’의 대량생산 기술력으로 K-방역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됐다.

김성년 부사장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성장성을 확신하고 고품질 원료의약품 개발과 해외 진출에 집중해온 노력이 국가 화학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훈장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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