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즉각 이행 요구 등 주장

오는 11월에 있을 2007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앞두고, 의약단체가 지난해 합의한 의료기관 종별 계약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며 시민단체가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연합은 7일 '건강보험공단의 '의료기관 종별계약' 추진 관련 경실련 입장'이란 성명서를 통해 ▲의약단체의 종별계약 합의사항 이행은 반드시 지킬 것 ▲의료기관 종별계약을 통해 비효율적 의료수가체계를 개선할 것 ▲3년간 수십억원의 예산 들인 상대가치점수 연구결과를 무용지물 만들지 말 것 등을 주장했다.

경실련은 공단이 건강보험 재정건전화를 위해 종별계약과 상대가치점수연구결과의 2007년 반영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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