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관련 전문가 150여명 참석 예정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 감시센터장인 노부히코 오카베(Nobuhiko Okabe) 박사, 중국 보건부 전염병관리과 류 샤(Liu Xia)박사,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팀 박옥 연구관이 각국의 대책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향후 신종 인플루엔자 출현에 대비한 한국, 중국 및 일본 3개 국가 간 관련 정보 교류, 대책 공조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총 681개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2006~2007년도 임상 및 실험실 감시체계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이 컨퍼런스에는 전국 16개 시·도 보건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인플루엔자는 제4군 전염병으로써 표본감시기관 지정을 통해 매주 단위 및 유행 우려기간인 9월부터 다음해 4월말까지는 주간 단위를 병행해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