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산의료재단 샘여성병원은 18일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실적을 보고하고 향후 샘여성병원의 발전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논의는 이상택 이사장 및 박상은 샘안양병원장, 권오섭 샘한방병원장, 효산의료재단 임원과 샘여성병원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최현일 병원장은 "2006년을 정체성 확립의 해로 세우고 진료문화의 선명성 유지와 발전에 대해서 평가하고 샘여성병원이 가진 기독교적가치가 의료계와 사회에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병원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택 이사장은 "한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여성병원의 힘을 한계상황을 극복하는 힘으로 발전시켜 개개인 스스로가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여 병원 발전에 이바지 하길 바란다며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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