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들과 함께하는 병원위한 다채로운 강좌 마련

▲2006 김안과병원 심포지움
건양의대 김안과병원과 명곡안연구소(소장 이재흥)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한 ‘2006년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심포지움’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3부로 나뉘어 열린 이번 심포지움은 임상현장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주제들과 함께 안과의사가 저시력, 의안 착용자 등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논의하는 연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1부에서는 안과 수술환자 1000명 중 1명 정도에서 발생하고 자칫 실명까지 부를 수 있는 질환인 안내염을 집중 조명했다.

2부에서는 유리체절제술, 녹내장 증례 등 각 분야별로 최신 안과진료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3부에서는 쌍꺼풀 수술방법, 내안각성형술, 의안 사용법 등 미용성형에 관한 내용들을 소개됐다.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심포지엄은 우리 모두가 한 길을 가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자기혁신과 정보교류, 네트워크 형성의 장이 되어 우리나라 안과계의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명곡안연구소 이재흥소장은 “앞으로 더 발전된 진단, 치료, 수술을 통해 병원의 발전뿐 아니라 심포지엄의 발전, 나아가 안과계 전체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원장은 “개원의들과 함께 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선생님들이 원하는 주제를 골랐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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