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임상 2·3상 돌입…내년 하반기 제품 출시 예정
이번 특허는 골관절염의 소염 및 진통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연골재생 효과까지 있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골관절염 치료제는 소염 진통 효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장기 복용 시 위장장애를 초래했으나 새롭게 특허 등록된 생약 조성물은 이러한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장기 복용 및 연골 재생 효능는 뛰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오는 8월 독성시험이 완료되는 대로 10월부터 임상 2·3상에 돌입, 내년 하반기에 천연신약 허가를 받은 뒤, 국내외에서 동시에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제품의 연간 예상매출액은 약 300억원으로, 이 회사는 현재 관련 기술의 해외 이전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