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12일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해외 마케팅

세원셀론텍은 7일~12일 진행되는 ‘아시아 시장 개척 프로젝트’를 통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의 주요 바이어들을 비롯, 북아프리카 튀니지의 의료진을 직접 만나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의 판매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RMS 네트워킹센터는 7일 북아프리카 튀니지를 방문해 국립의료원 Dr. Kellel를 만날 예정이며, 11일에는 싱가포르의 정형외과 분야의 저명한 의료진들과 면담할 계획이다.

이어 12일에는 말레이시아 국립의료원 Dr. Raj와 만나 RMS 판매를 위한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RMS 네트워킹센터 고희철 부장은 “과학단지 ‘바이오 폴리스’로 대변되는 싱가포르의 바이오산업은 국가전략산업으로서 체계적이고 대대적으로 육성되고 있다”며 “싱가포르는 RMS가 아시아 시장을 넓혀 나가는데 분명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세원셀론텍은 지난달 유럽개척 프로젝트를 통해 유럽 5개국과 RMS의 Medical Kit(메디컬 키트) 판매만으로 총 30억원 규모의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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