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20일 대강당에서 지난 5월19일자로 임명된 신임 임인경 의과대학장과 전임 문창현 의과대학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서문호 총장, 박기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하여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임인경 의과대학장은 “아주의대의 지난 18년 역사와 아주대병원 12년의 진료기록은 짧지만 모범적으로 발전하여 온 결과 의과대학 상위 8위안에 들고 있다”며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과 제도를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임인경 학장은 1978년 연세의대를 졸업한후 한국에너지연구소 원자력병원 생화학연구실장, 케이스 웨스턴 리서브대학 연구원, UCLA 연구원을 거쳐 현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로 재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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