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체인 (주)위드팜의 계열사인 (주)팜로지스(대표이사 이강부)는 최근 본사 및 물류창고를 경기도 용인에서 안성 새사옥으로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최초 문서보관(처방전) 및 의약외품, 건식 전문 물류업체인 팜로지스는 사업 초기 위드팜 회원약국의 처방전 보관을 시작으로, 현재 300여 약국에서 처방전 5000여 박스를 보관 중이다.

일선 약국에 대해 처방전 보관사업을 통해 '전문성, 신뢰성'을 확보하고 아울러 '보안성'을 위한 다양한 장치들을 마련하여 약국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처방전보관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영업을 활성화한

팜로지스는 이번 새로운 대표이사 영입과 함께 사옥이전에 15억여 원을 투자, 1300평 규모에 부지를 매입하고 물류창고 500평, 사무실 50여 평으로 건물을 증축했다.

또,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갖춰 본격적인 의약외품 등의 약국제품 3자물류 사업까지 진출을 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 팜로지스는 위드팜 외 3개 업체와 3자물류에 대한 협약서를 작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개최된 준공 이전식에는 각계의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하여 준공이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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