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전 전 대한병원협회장(사진, 영등포병원 이사장)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하게 된다.

유 前 회장은 경기 김포지역에서 30여년 이상 무의촌 진료 등 의료봉사에 매진해 오고, 라이온스클럽을 통한 봉사활동 등의 공적으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에 추서됐다.

유 전 회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77년 영등포병원을 개원하고 200년엔 김포 고려병원을 개설해 환자를 진료하면서 대한신경외과학회장, 고려의대교우회장, 전국중소병원협의회장, 한국병원협동조합 이사장, 서울시병원회장, 대한병원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병원연맹(IHF) 운영위원 및 IHF 총회 및 학술대회 명예대회장을 맡고 있다.

보건의 날을 맞아 열리는 수훈식은 6일 오전 10시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 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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