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자원 공유·상호 환자의뢰 등 협력관계 강화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안규중)은 21일 서울시립동부병원(원장 유병욱)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두 병원은 의료자원의 공유, 상호 환자의뢰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추구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1929년 설립된 시립동부병원은 현재 18진료과가 개설돼 있고 200병상을 가동하고 있으며 총 18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건국대병원은 지난해 12월 바른몸정형외과, 영동병원, 위생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사회의 병·의원과의 상호 환자의뢰 시스템을 강화하기 인터넷 조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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