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야 국제 협력 기여한 공로자 시상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과 공동으로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을 신설 제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의 이미지를 높이고 의료인의 권리신장에 이바지한 대한의사협회 회원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매년 1명의 수상자에게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격은 대한의사협회 회원으로 ▲대한의사협회 국제협력사업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사 ▲보건의료분야에 있어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한 인사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단체에서의 활동 또는 국제적으로 언론에 부각됨으로써 국내 나아가 전세계 의료인의 권리를 신장시킨 인사 ▲국외재난시 의료지원 등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한 인사 ▲기타 의학연구(임상) 부문의 국제적 공로가 인정되는 인사에게 주어진다.

추천을 희망하는 자는 추천서를 피추천자의 이력서와 국제협력활동 증빙자료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대한의사협회(www.kma.org) 기획정책국 전략기획팀(794-2474, 내선 120-122)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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