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개팀 참가 12월까지 55경기 치뤄

종합전문요양기관, 제약회사 등 보건의료계 종사자들로 구성된 11개 야구팀이 겨루는 ‘보건의료계 야구대회’가 오는 1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성남고등학교에서 개막경기를 갖는다.

이들 야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한의사야구단, 유한양행(주), 코오롱제약, 한일약품공업(주), 랩지노믹스(주)로 총 11개팀이다.

대회 개막행사는 격려사 및 시구와 함께 심평원과 서울아산병원 간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팀당 12게임(총55경기)을 소화해야하는 대장정에 오르게 된다.

대한야구협회의 야구규칙을 경기방식에 적용해 우승팀과 준우승 팀을 가르게 되며, 개인상으로는 최우수선수장, 우수타자, 우수투수상을 수여하게 된다.

주경기 장소는 동작구 대방동 소재 성남중·고등학교이며, 보조경기장으로 성남상무야구장, 목동야구장, 인천송도야구장, 동대문야구장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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