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알기 쉽게 설명...위험약물부터 우선 공개

일본의 후생노동성이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는 환자용 의약품 가이드라인을 작성키로 했다.

후생성이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와 함께 마련하는 이 가이드라인은 환자들이 의약품의 부작용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중대한 부작용을 조기 발견토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후생성은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면 의약품종합기구 홈피에 순차적으로 게재할 방침이다.

후생성은 이를 위해 각 제약사들에게 자사 제품의 가이드라인의 작성을 통지했다.

가이드라인 대상은 '경고'의 항목이 있거나 사용상 주의가 필요한 의약품이다.

후생성은 부작용 발생율이 높고 사용환자 수가 많은 제품부터 순차적으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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